※ 본문의 내용과 사진은 출처 표기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사 방지 필름 기준은 모 H사의 AG 필름 기준입니다. 필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반사 방지가 되면서 지문이 묻지 않는 필름을 선택했습니다. 이북 리더기는 킨들 페이퍼화이트 2입니다. 많이 옛날 제품이지만 상당히 잘만들어서 지금까지도 쓸만한 리더기입니다. 우선 필름을 바르지 않은 일반 액정은 위 사진처럼 조명이 기기 위에 떠있을 때 글씨를 읽을 때 피로감을 확실히 줄 정도로 빛반사를 일으킵니다. 각각 필름이 없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입니다. 1. 필름 X VS 필름 O 필름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밝은 환경에서 필름이 없으면 주변 환경을 사진으로 볼 수 있을정도로 반사하고 글씨의 가독성을 크게 저하시키는 반면..
해당 글은 AVISION SG215를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북스캔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한 자료입니다. 글의 내용과 사진은 출처를 밝히고 자유롭게 쓰셔도 무방합니다. 1. 스캔 환경 AVISION SG215를 이용해서 스캔을 하였고, 서로 다른 표끼리는 작업환경이 다릅니다. 옵션에 대해 파악하는 등 숙련도에 따라서 같은 책이여도 스캔 시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캐너 밑에 바구니를 놓으면 아주 편하게 스캔하면서 유튜브 등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A. 800페이지 짜리 물리학 서적의 경우 막힘없이 잘 되는 편이지만 페이지 수가 많고 용지 크기도 큰 편이라 스캔 시간이 30분에 육박합니다. 스캔을 유튜브 보면서 했는데 그래도 정신적으로 꽤 지쳤습니다. 반면, 300페이지짜리 인문학 서적은..
JPEG는 품질이 낮을수록 더 과감하게 화질을 손실시켜서 용량을 떨어뜨립니다. 이 글은 북스캔에서 품질을 어떻게 둘까를 고찰한 글입니다. 출처를 밝히고 글과 사진을 자유롭게 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여기서 품질 옵션은 상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고쳤는데, 실제 JPEG 품질 옵션값은 어플리케이션에 따라서 상이할 수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의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화질 100과 90을 비교하면 맨눈으로 차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100과 30정도는 비교해야 차이가 맨눈으로 보입니다. 30이 100보다 더 흐릿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용량 원본 스캔 용량은 책 한권으로 171MB입니다. 품질을 90으로 하니 38MB으로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품질이 70에 이르니..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이 문서들을 실물 형태로 백업하고 싶을 때가 존재합니다. 그냥 뽑아서 스테이플러로 철하고 파일을 사용해서 분류하는 방법도 있지만, 좀 더 대량의 문서를 다루고 싶을 때는 제본이라는 선택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제본은 스테이플러와 파일을 사용할 때와 다르게 큰 비용과 노력이 발생하는데요, 그렇기에 제본의 형태를 좀 더 신중하게 고르게 됩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돕기위해서, 이 글에서는 각 제본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글에 쓰인 사진과 글은 출처를 밝힐 시 자유롭게 사용해도 됩니다. 1. 스프링 제본 시중에 있는 제본은 크게 열 제본과 스프링 제본이 있습니다. 스프링 제본은 열 제본에 비해서 360도까지 책이 펼쳐지지만, 그냥 대고 있으면 끝나는 열 제..
북스캔을 할 때, 이미지의 DPI를 어떻게 맞출지, 확장자는 무엇으로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를 위해서 육안으로 보았을 때 차이와 용량에 대해서 직접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본 게시글에 포함된 사진과 글은 출처를 명시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하셔도 됩니다. 1. PNG와 JPEG의 기본적인 차이. PNG는 무손실 압축 포맷으로 화질이 손실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용량이 JPEG에 비해 큽니다. JPEG는 손실 압축 포맷으로 화질이 손실됩니다. 용량이 작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절대적으로 그렇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사진이 아닌 인터넷 화면을 직접 캡쳐하는 경우는 PNG가 JPEG 대비 용량 면에서 이득인 경우가 존재합니다. 북스캔은 대부분 일반적인 경우에 속해서 JP..
전자 노트가 종이의 가성비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2만원의 가격대로 약 5만장을 쓰고 지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간단히 전자 노트와 일반 종이간의 차이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전자 노트의 필기감은 제품에 따라 볼펜에서 네임펜 정도로 많이 차이가 나므로 비교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 종이 위에 제트 스트림으로 휘갈긴 글씨다. 전자 노트 위에다가 똑같이 적은 글씨다. 필체는 전자 노트와 종이 간에 차이가 없다. 어떤 전자 노트는 종이 노트보다 가볍고 두께도 훨씬 얇다.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모 S사의 전자노트는 무게가 일반 노트와 비슷하다. 두께와 무게는 가격대나 딸린 부가 기능에 따라서 편차가 크다. 전자 노트의 가장 큰 단점은 한 번 기록하고 삭제 버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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