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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AVISION SG215를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북스캔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한 자료입니다. 글의 내용과 사진은 출처를 밝히고 자유롭게 쓰셔도 무방합니다.
1. 스캔 환경
AVISION SG215를 이용해서 스캔을 하였고, 서로 다른 표끼리는 작업환경이 다릅니다. 옵션에 대해 파악하는 등 숙련도에 따라서 같은 책이여도 스캔 시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캐너 밑에 바구니를 놓으면 아주 편하게 스캔하면서 유튜브 등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A.
800페이지 짜리 물리학 서적의 경우 막힘없이 잘 되는 편이지만 페이지 수가 많고 용지 크기도 큰 편이라 스캔 시간이 30분에 육박합니다. 스캔을 유튜브 보면서 했는데 그래도 정신적으로 꽤 지쳤습니다. 반면, 300페이지짜리 인문학 서적은 11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B.
S는 그림 서적입니다. 고급 용지여서 굉장히 종이가 두껍고 광택이 났는데, 스캐너에서 유리 긁는 소리가 나서 고장날까봐 걱정했습니다. 용지가 시도때도 없이 걸려서 무려 32분이 걸렸습니다. 위 800페이지짜리 물리학 서적보다 더 오래걸린 셈입니다.
D는 종이가 A5 사이즈입니다. 작은 종이 사이즈로 인해 종이 걸림이 시도때도 없이 일어났는데, 이러면 손이 많이가서 유튜브를 보면서 스캔한다던가 PDF 파일을 편집한다던가 하는 작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A5 사이즈 종이가 왜 걸림을 일으키는지 알아냈고 나중에는 A5사이즈도 빠르게 스캔이 가능해졌습니다.
C.
테이블 C는 스캔 특징을 분류해놓은 문서입니다. 용지 사이즈가 작으면 심하게 기울어서 들어가는 것이 스캐너 자체의 특성이고 이를 막으면 용지 걸림이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그냥 기울어지게 놔두고 나중에 프로그램으로 후보정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D.
전공 서적들입니다. 딱 적당히 표준적인 책들이라서(A4~B5 사이즈의 일반적인 종이) 이중 급지나 용지 걸림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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